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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좁은 공간 작업용 우마를 사면서 놀랐습니다|4~5만원 하던 우마가 8~9만원?
욕실 작업을 하다 보면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작업용 우마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욕실 작업용으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우마를 하나 구입했는데 가격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예전에 기억하기로는 이런 우마가 4~5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알아보니 8~9만원 정도 하는 제품도 있더군요. 물론 제품의 크기나 재질, 제조사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겠지만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작은 작업용품의 가격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장공 입장에서는 큰 장비뿐만 아니라 우마, 공구, 소모품처럼 현장에서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의 가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욕실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일반적인 작업발판보다 공간에 맞는 작은 우마가 있으면 작업할 때 상당히 ..
2026.09.15 -
해남 땅끝에서 다시 「해남 땅끝에서 다시 벽을」|차 안에서 늘 연습하듯 무반주로 담아봅니다
차 안에서 늘 연습하듯 노래를 부릅니다. 이번에는 해남 땅끝에서 제가 만든 노래 「해남 땅끝에서 다시 벽을」을 무반주로 다시 담아봤습니다. 반주 없이 제 목소리만으로 그 순간의 느낌을 그대로 남겨봤습니다. 미장이가 차 안에서 무반주로 레게를 부른다면? 🎤 | A Plasterer Sings Reggae A Cappella ━━━━━━━━━━━━━━ 🎤 해남 땅끝에서 다시 벽을 ━━━━━━━━━━━━━━ 차 안은 저에게 작은 연습실 같은 공간입니다. 일을 하다가도, 이동하는 중에도, 노래가 생각나면 자연스럽게 혼자 불러봅니다. 이번에는 해남 땅끝에 와서 늘 연습하듯 「해남 땅끝에서 다시 벽을」을 무반주로 불러봤습니다. 완성된 반주와 함께 부르는 노래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반주가 없으니 목소리..
2026.09.15 -
미장에서 퐁퐁을 왜 쓰나? 모르타르 작업성을 부드럽게 만드는 이유
미장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왜 모르타르에 퐁퐁을 넣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 현장에서 작업하면서 미장할 때 퐁퐁을 사용하는 이유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 미장에서 퐁퐁을 왜 쓰나? ━━━━━━━━━━━━━━ 미장 모르타르에 퐁퐁을 넣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작업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벽에 모르타르를 올릴 때 작업성이 좋지 않으면 흙손에 힘을 많이 줘야 하고 벽에 바르는 과정에서도 손과 팔에 부담이 커집니다. 반대로 작업성이 부드러우면 모르타르가 흙손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고 벽에 바르는 작업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특히 하루 작업량이 많은 현장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루에 많은 양의 모르타르를 다뤄야 하..
2026.09.15 -
조적 3년 차인데 이 정도 실력? 한국 생활 20년, 현장에서 만난 조적공 이야기
오늘 아파트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한 조적공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적 일을 시작한 지는 이제 3년째라고 합니다. 그런데 직접 벽돌을 쌓는 모습을 보니 3년 차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안정적인 솜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에 온 지는 20년. 처음부터 조적 일을 했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자재 운반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일을 오래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작업 모습을 보면서도 그 사람이 얼마나 현장 경험을 쌓았는지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옆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보다가 “조적 3년 됐는데 이렇게 잘 쌓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짧은 인터뷰였지만 한 분야의 기술을 배워가는 과정과 현장에서 쌓이는 경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한 가지 기술..
2026.09.15 -
미장 기포제인 줄 알았는데 퐁퐁이었네요|수년간 잘못 알고 사용한 이야기
기포제 문의가 많아서 정확하게 정정합니다. 제가 미장 현장에서 수년간 사용해오던 제품이 있습니다. 거래처에서 일명 ‘미장 기포제’라고 해서 저 역시 오랫동안 기포제인 줄 알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의가 많아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기포제가 아니라 퐁퐁이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기포제 대신 퐁퐁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저도 수년간 기포제라고 알고 있었던 만큼 이번에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되어 정정해서 알려드립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드려 죄송합니다. 미장 현장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 제품도 함께 공유합니다. 제품 구입은 영상 속 제품 태그에서 확인하시거나, 자재상 문의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거래처로 문의해보세요. 📞 자재상 문의 010-9161-8953 제품..
2026.09.10 -
미장공 아리수가 직접 만든 음악|발매곡 모음 영상과 음악 이야기
미장 현장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해온 미장공 아리수입니다. 이번에는 미장 이야기가 아닌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흙손과 미장칼을 잡던 손으로 이번에는 마이크를 잡고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 미장공 아리수의 음악채널 Arisoo Kang 제가 직접 만든 발매곡들을 한곳에 모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발매곡 모음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미장 현장의 거친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아리수의 음악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세요. ▼ 음악채널에서 발매곡 모음 영상 만나기 https://www.youtube.com/@Arisookang미장공으로 살아온 이야기, 현장에서 느낀 생각, 그리고 음악으로 표현한 또 다른 이야기까지. 미장과 음악, 조금은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모두 제가 살아온 ..
2026.09.10